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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PC 자동 백업 만들기 — Active Backup 실제 구성

직원 PC가 고장 났습니다. 안에 있던 자료는 어떻게 됩니까? 이 질문에 바로 답이 안 나온다면, 그 사무실은 운에 기대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놀로지 NAS에는 Active Backup for Business라는 도구가 무료로 들어 있습니다. 직원 PC를 통째로 NAS에 백업해두고, 고장 나면 새 PC에 그대로 복원하는 물건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구성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이게 무엇을 해주나

흔히 쓰는 “중요한 파일만 공유폴더에 올려두기”와는 다릅니다. Active Backup은 PC 전체를 이미지로 통째로 가져옵니다.

방식복구되는 것복구 시간
중요 파일만 공유폴더에 복사그 파일만OS·프로그램 재설치에 하루
Active Backup 전체 백업OS·프로그램·설정·파일 전부복원 후 바로 업무 재개

차이가 나는 지점은 PC가 아예 죽었을 때입니다. 파일만 백업해뒀다면 새 PC에 윈도우 깔고, 프로그램 깔고, 설정 다시 하고, 공인인증서 옮기고… 하루가 갑니다. 전체 백업이 있으면 고장 직전 상태 그대로 되살립니다.

라이선스 비용이 없습니다. PC 5대든 20대든 추가 요금이 붙지 않습니다. NAS만 있으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비슷한 기능의 상용 백업 솔루션은 대개 PC 대수만큼 과금합니다.

구성 순서

1. NAS에 패키지 설치

패키지 센터에서 Active Backup for Business를 검색해 설치합니다. 설치 후 시놀로지 계정으로 활성화를 한 번 해줘야 합니다(무료).

2. 백업 저장 공간 확인

여기서 미리 계산하셔야 합니다. PC 한 대당 실제 사용 용량만큼 들어갑니다.

  • PC 1대에 200GB를 쓰고 있다면 첫 백업에 약 200GB
  • 이후에는 바뀐 부분만 추가되므로 증가폭이 작습니다
  • 시놀로지는 중복 제거를 지원합니다. 여러 PC에 같은 윈도우·오피스가 깔려 있으면 그 부분은 한 번만 저장됩니다

PC 7대 정도면 실제로는 1~2TB 안쪽에서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복 제거 효과가 생각보다 큽니다.

3. 각 PC에 에이전트 설치

백업 대상 PC마다 Active Backup for Business Agent를 설치합니다. 설치할 때 NAS 주소와 계정을 입력하면 연결됩니다.

직원 PC를 한 대씩 돌아다니며 설치해야 하는 단계라, 실제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립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몰아서 하시는 게 편합니다.

4. 백업 일정 설정

항목권장이유
주기매일 1회업무일 기준. 주 1회는 사고 시 손실이 큼
시각새벽 (예: 03시)업무시간에 돌면 PC가 느려집니다
PC 꺼져 있을 때다음 켜질 때 실행퇴근 후 전원을 끄는 사무실이 많습니다
보관 버전최근 몇 개 + 주간 몇 개무한 보관은 용량이 감당 안 됩니다

가장 흔한 실수: 새벽 3시로 잡아뒀는데 직원들이 퇴근하며 PC 전원을 꺼서 몇 달째 백업이 한 번도 안 돈 경우입니다. 전원 정책을 확인하고, “꺼져 있으면 다음 켜질 때 실행” 옵션을 반드시 켜두세요.

5. 복구 테스트 — 이걸 안 하면 백업이 아닙니다

설정을 마쳤다면 실제로 복구가 되는지 한 번은 확인해야 합니다. 백업은 돌고 있는데 정작 복구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파일 단위 복구 — 관리 화면에서 특정 파일 하나를 꺼내 열어봅니다
  • 전체 복구 — 복구용 USB를 만들어 두면, PC가 죽었을 때 그걸로 부팅해 되살립니다

복구용 USB는 미리 만들어 두세요. PC가 이미 죽은 뒤에는 만들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실제 운영 사례

저희가 관리 중인 구성입니다. 참고가 되실 것 같아 그대로 적습니다.

메인 NASDS725+ · 4TB+4TB (SHR)
백업 대상사무실·원격 PC 7대 + 리눅스 서버 2대
주기매일 새벽 1회 자동
추가 백업외장 HDD 매일 + 원격지 NAS 야간 1회

PC 7대와 서버 2대가 매일 자동으로 백업되고, 그 NAS 자체도 다시 외장 HDD와 원격지 NAS로 이중화됩니다. 구성 배경은 사무실 NAS 도입기와 NAS 도입 가이드에 구성도와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

백업 중에 PC가 느려지지 않나요? 첫 백업은 용량이 커서 부하가 있습니다. 이후 증분 백업은 바뀐 부분만 보내므로 대체로 체감되지 않습니다. 첫 백업만 업무시간을 피해 돌리세요.
노트북을 밖에서 쓰는데도 백업되나요? 사무실 네트워크에 있을 때만 백업됩니다. 외부에서도 하려면 VPN이나 테일스케일 같은 방식으로 NAS에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랜섬웨어에 걸리면 백업본도 같이 암호화되나요? Active Backup 저장소는 PC에서 일반 폴더로 보이지 않아 직접 암호화되기 어렵습니다. 다만 안심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 NAS 자체를 다른 장소로 한 번 더 백업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맥이나 리눅스도 되나요? 리눅스 서버는 지원됩니다. 맥은 Active Backup 대상이 아니라 Time Machine을 NAS에 연결하는 방식을 씁니다.

PC 백업 구성까지 함께 잡아드립니다

PC 대수와 사용 용량만 알려주셔도 필요한 저장 공간과 구성을 안내해 드립니다.
방문 설치에는 백업 구성과 복구 테스트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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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NAS 접속 안 될 때 — 공유기·방화벽 점검 순서

사무실에서는 잘 되는데 밖에서만 안 됩니다. NAS 문의 중 가장 많은 유형입니다.

원인은 대부분 NAS가 아니라 NAS 앞에 있는 네트워크 장비에 있습니다. 접속 방식이 세 가지인데 각각 막히는 지점이 달라서, 먼저 내가 어느 방식을 쓰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외부 접속 방식 세 가지

방식설정 난이도속도공유기 권한
QuickConnect쉬움느릴 수 있음필요 없음
DDNS + 포트포워딩어려움빠름반드시 필요
Tailscale 등 메시 VPN보통빠름필요 없음

QuickConnect는 시놀로지 중계 서버를 거쳐 연결합니다. 설정이 쉬운 대신 속도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포트포워딩은 집·사무실 공유기에 직접 길을 뚫는 방식이라 빠르지만, 공유기 관리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증상별 확인 순서

1. 갑자기 안 되기 시작했다

어제까지 되던 게 안 된다면 공인 IP가 바뀐 것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회선은 고정 IP가 아니라서, 공유기를 재부팅하거나 통신사 사정으로 IP가 바뀝니다.

  • DDNS를 쓰고 계신다면 DSM → 제어판 → 외부 접속 → DDNS에서 상태가 정상인지 확인
  • “연결됨”이 아니라 오류로 표시되면 갱신이 실패한 것입니다
  • 공유기를 최근에 교체·재부팅했다면 포트포워딩 설정이 초기화됐을 수 있습니다

2.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

처음부터 안 되는 경우는 설정이 덜 된 것입니다. 아래 순서로 보세요.

  1. QuickConnect부터 켜보기 — 제어판 → 외부 접속 → QuickConnect. 이게 되면 NAS 자체는 정상이고 포트포워딩 쪽 문제로 좁혀집니다
  2.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 확인 — NAS 내부 IP로 5000/5001 포트가 열려 있는지
  3. NAS 내부 IP가 고정인지 — DHCP로 두면 IP가 바뀌어 포트포워딩이 엉뚱한 기기를 가리킵니다. NAS는 고정 IP로 잡으세요
  4. DSM 방화벽 — 제어판 → 보안 → 방화벽에서 외부 접근이 차단돼 있지 않은지

이중 NAT를 조심하세요. 통신사 모뎀 겸 공유기 뒤에 개인 공유기를 또 물린 구조면, 포트포워딩을 두 군데 다 해야 합니다. 한쪽만 열면 절대 안 됩니다. 사무실에서 의외로 흔한 구조이고, 원인을 못 찾고 헤매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3. 되는 장소가 있고 안 되는 장소가 있다

집에서는 되는데 회사에서 안 된다면 접속하는 쪽 네트워크가 막고 있는 것입니다. 관공서·학교·일부 기업망은 특정 포트를 차단합니다.

휴대폰 데이터(LTE/5G)로 바꿔서 접속해보세요. 데이터로는 되고 그 사무실 Wi-Fi로만 안 되면 NAS 문제가 아니라 그쪽 방화벽 정책입니다.

4. 접속은 되는데 너무 느리다

QuickConnect로 붙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계 서버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무실 인터넷의 업로드 속도가 상한이라는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500Mbps 상품이라도 업로드가 100Mbps면 외부에서 받는 속도는 그 이상 안 나옵니다.

자세한 속도 진단은 NAS 속도가 안 나올 때 확인할 것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공유기를 못 건드리는 환경이라면

건물 공용망을 쓰거나, 네트워크를 외부 업체가 관리해서 공유기 접근 자체가 안 되는 사무실이 많습니다. 이 경우 포트포워딩은 포기해야 합니다.

대안은 두 가지입니다.

  • QuickConnect로 만족하기 — 문서 위주라면 실용적으로 충분합니다
  • 테일스케일 같은 메시 VPN — 공유기를 건드리지 않고 기기끼리 직접 연결합니다. 속도도 나오고 설정도 포트포워딩보다 쉽습니다

저희도 서버와 NAS를 테일스케일로 묶어 쓰고 있습니다. 공유기 설정에 손대지 않고도 외부에서 내부망처럼 접근할 수 있어, 권한이 없는 환경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외부 접속을 연다는 건 인터넷 전체에 문이 하나 생긴다는 뜻입니다. 포트를 열어두면 자동화된 로그인 시도가 곧바로 들어옵니다. 최소한 아래는 켜두세요.

  • 2단계 인증 — 관리자 계정은 반드시
  • 자동 차단 — 로그인 여러 번 실패한 IP를 자동으로 막습니다
  • 관리자 계정명 변경 — admin 그대로 두지 마세요
  • 기본 포트 변경 — 5000/5001을 다른 번호로
  • DSM 최신 업데이트 — 보안 패치가 여기로 옵니다

외부 접속 설정이 필요하다면

방문 설치 서비스에 외부 접속(DDNS·공유기) 설정이 포함됩니다. 공유기·방화벽 관리 권한이 있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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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사할 때 NAS 안전하게 옮기는 법

“사무실이 이사를 갑니다. NAS 안에 있는 파일이 다 날아갈까 봐 걱정됩니다.” 실제로 올라오는 질문이고, 걱정하시는 게 맞습니다.

NAS 이전은 전원 뽑아서 옮기고 다시 꽂으면 되는 일처럼 보이지만, 순서를 틀리면 데이터를 잃습니다. 특히 디스크 순서에서 사고가 납니다.

옮기기 전날 — 백업이 먼저입니다

어떤 작업보다 먼저입니다. 이사 중 NAS가 떨어지거나, 옮긴 뒤 디스크가 인식되지 않는 일이 실제로 생깁니다. 사본이 없으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 외장 HDD에 Hyper Backup으로 전체 백업을 한 번 돌립니다
  • 백업이 “성공”으로 끝났는지 로그를 확인합니다 — 시작만 하고 실패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 백업본이 담긴 외장 HDD는 NAS와 따로 들고 이동합니다. 같은 상자에 넣으면 함께 잃습니다

“어차피 RAID로 묶여 있으니 괜찮겠지” — 아닙니다. RAID는 디스크 한 개 고장을 막아줄 뿐, 본체가 떨어지거나 이동 중 충격으로 여러 디스크가 상하면 소용없습니다. 이사는 물리적 사고 확률이 평소보다 높은 날입니다.

디스크 순서를 표시하세요 — 가장 중요한 단계

NAS에서 디스크를 빼서 옮기실 계획이라면, 반드시 순서를 표시하고 빼야 합니다.

베이 1에 있던 디스크는 베이 1로, 2번은 2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마스킹 테이프에 1, 2, 3, 4를 써서 디스크 옆면에 붙이세요. 스마트폰으로 빼기 전 상태를 찍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순서가 바뀌면 어떻게 되는가? 시놀로지는 대체로 알아서 인식하지만, 인식 실패로 볼륨이 손상된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순간 당황해서 “복구” 버튼이나 “초기화”를 누르면 그때 진짜로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본체째로 옮기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디스크를 빼지 말고, 전원만 정상 종료한 뒤 본체 그대로 이동하세요. 완충재로 감싸고 차 트렁크가 아니라 좌석 바닥에 세워서 싣는 걸 권합니다.

전원은 반드시 정상 종료

DSM에서 종료를 눌러 정상적으로 끄고, LED가 완전히 꺼진 뒤에 전원선을 뽑으세요. 전원 코드를 그냥 뽑으면 디스크에 기록 중이던 데이터가 깨질 수 있습니다.

종료 후에도 디스크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옮기세요. 회전 중인 디스크를 움직이면 물리적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새 사무실에서 — 네트워크가 진짜 작업입니다

NAS를 켜는 것 자체는 쉽습니다. 실제로 시간이 걸리는 건 네트워크 환경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항목바뀌면 생기는 일
공유기 교체·통신사 변경포트포워딩 설정이 사라집니다. 외부 접속 불가
내부 IP 대역 변경PC에 등록해둔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전부 끊깁니다
고정 IP → DHCPNAS 주소가 바뀌어 접속 경로를 다시 잡아야 합니다
DDNS 사용 중공인 IP가 바뀌므로 갱신될 때까지 접속 불가

그래서 이전 작업의 절반 이상은 NAS가 아니라 네트워크 재설정입니다. 이사 전에 새 사무실 인터넷 회선과 공유기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두시면 당일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새 본체로 디스크를 옮기는 경우

이사하는 김에 NAS를 상위 모델로 바꾸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놀로지는 기존 디스크를 새 본체에 그대로 꽂아 설정까지 이어받는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합니다.

  • 같은 순서로 디스크를 꽂고 전원을 켜면 마이그레이션 안내가 뜹니다
  • 계정·공유폴더·권한이 대부분 그대로 넘어옵니다
  • 다만 모델 간 호환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 조합이나 되는 건 아닙니다

저희도 DS220j에서 DS224+로 옮긴 과정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순서로 진행했고 어디서 막혔는지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당일 체크리스트

순서할 일
1전체 백업 실행 + 성공 여부 확인
2백업본(외장 HDD)은 따로 보관·이동
3현재 네트워크 설정 화면 캡처 (IP·포트포워딩·DDNS)
4DSM에서 정상 종료 → LED 꺼짐 확인 → 30초 대기
5디스크를 뺀다면 순서 표시 (안 빼는 게 최선)
6완충 포장 후 세워서 이동
7새 사무실에서 유선 연결 → 전원 → 접속 확인
8PC 네트워크 드라이브 재연결, 외부 접속 재설정
9백업 작업이 새 환경에서도 도는지 확인

9번을 빠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 후 몇 달 지나서 “백업이 그날 이후로 안 돌고 있었다”는 걸 발견하는 일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전 작업의 마지막은 백업 확인입니다.

이사 일정이 잡히셨다면

사전에 확인할 것과 당일 순서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옮긴 뒤 재설치가 필요하면 전화로 먼저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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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속도가 안 나올 때 확인할 것 — 11MB/s의 원인

“NAS를 구축했는데 속도가 최대 11MB/s밖에 안 나옵니다.” 실제로 올라온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숫자 하나로 원인을 거의 특정할 수 있습니다.

NAS 속도 문제는 대부분 NAS 잘못이 아닙니다. 확인 순서를 알면 대개 30분 안에 잡힙니다.

먼저 — 정상 속도가 얼마인지 알아야 합니다

연결이론값실제 체감
100Mbps (구형 랜)12.5 MB/s약 11 MB/s
1Gbps (기가비트)125 MB/s약 100~115 MB/s
2.5Gbps312 MB/s약 250~280 MB/s
무선 Wi-Fi 5–약 20~60 MB/s (환경 편차 큼)

표를 보시면 11MB/s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바로 보입니다. 100Mbps 구간에 걸려 있다는 뜻입니다. NAS 성능도, 하드디스크 문제도 아닙니다. 어딘가에서 링크가 100Mbps로 잡혀 있는 것입니다.

속도가 11 MB/s 근처면 100Mbps 링크, 100 MB/s 근처면 기가비트 정상입니다. 이 두 숫자만 기억하셔도 원인 절반은 좁혀집니다.

확인 순서 — 위에서부터 차례로

1. 랜케이블 (가장 흔한 원인)

케이블 껍데기에 CAT.5e 또는 CAT.6이라고 인쇄돼 있어야 기가비트가 나옵니다. 그냥 CAT.5면 100Mbps에서 걸립니다.

사무실에 몇 년 전부터 있던 케이블, 이사하면서 딸려온 케이블이 특히 그렇습니다. 케이블 하나 때문에 NAS를 의심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3,000원짜리 케이블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케이블이 물리적으로 눌리거나 꺾인 경우에도 속도가 떨어집니다. 문틈·책상 다리에 눌린 구간이 없는지 보세요. 겉보기엔 멀쩡한데 내부 선이 끊어져 8가닥 중 4가닥만 살아 있으면 자동으로 100Mbps로 내려갑니다.

2. 공유기와 허브의 포트

공유기에 랜포트가 4개 있어도 전부 기가비트가 아닌 모델이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받은 기본 공유기 중에 그런 제품이 있습니다.

중간에 스위칭 허브가 끼어 있다면 그것도 확인 대상입니다. 오래된 100Mbps 허브 하나가 전체 속도를 끌어내립니다. 사슬은 가장 약한 고리를 따라갑니다.

3. NAS에서 실제 링크 속도 확인

DSM에 접속해 제어판 → 네트워크 →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로 들어가면 현재 연결 속도가 표시됩니다. 여기에 1000 Mbps로 나오면 NAS~공유기 구간은 정상입니다. 100 Mbps면 그 구간의 케이블이나 포트가 원인입니다.

이 화면 하나로 “NAS 쪽 문제인가, PC 쪽 문제인가”가 갈립니다. 먼저 확인하시면 시간을 크게 아낍니다.

4. 유선인지 무선인지

PC가 Wi-Fi로 연결돼 있다면 속도 편차가 큽니다. 공유기와 거리, 벽, 다른 기기 간섭에 따라 20MB/s가 나오기도 하고 60MB/s가 나오기도 합니다.

대용량 파일을 자주 옮기신다면 NAS는 반드시 유선으로 연결하세요. NAS가 무선으로 붙어 있으면 전 직원이 그 병목을 공유하게 됩니다.

5. 외부 접속으로 쓰고 있는가

사무실 안에서 쓰는데도 느리다면 위 항목을 보면 되지만, 외부에서 접속할 때 느린 건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시놀로지 QuickConnect는 편리한 대신 시놀로지 중계 서버를 거칩니다. 이 경로는 속도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외부 접속 속도가 중요하다면 포트포워딩으로 직접 연결하거나, 테일스케일 같은 방식으로 기기끼리 직결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 인터넷의 업로드 속도가 상한입니다. 500Mbps 상품이라도 업로드가 100Mbps면, 외부에서 받는 속도는 그 이상 나올 수 없습니다.

6. 여기까지 정상인데도 느리다면

  • 작은 파일이 수만 개 — 총 용량이 작아도 개수가 많으면 느립니다. 정상입니다
  • 디스크 검사·백업이 동시에 도는 중 — DSM 리소스 모니터에서 확인됩니다
  • 디스크 수명 — 저장소 관리자에서 S.M.A.R.T. 상태를 확인하세요
  • 암호화된 공유폴더 — 암호화를 켜면 성능이 떨어집니다

정리 — 이 순서대로 보세요

증상먼저 볼 곳
10~12 MB/s 근처에서 멈춤랜케이블 등급, 공유기·허브 포트
100 MB/s 나오는데 답답함기가비트 한계입니다. 2.5GbE 검토
PC마다 속도가 다름느린 PC의 케이블·무선 여부
사무실은 빠른데 외부만 느림접속 방식과 인터넷 업로드 속도
어느 날 갑자기 느려짐디스크 상태(S.M.A.R.T.), 백업 작업 중복

기가비트가 정상인데 부족하다면 2.5GbE로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시놀로지 모델은 2.5GbE 포트를 기본 제공하고, 공유기와 PC 쪽도 함께 맞춰야 효과가 납니다. 영상·설계 데이터를 다루는 사무실에서는 체감 차이가 큽니다.

NAS 구성, 전화로 상담하세요

사무실 환경에 맞는 모델과 네트워크 구성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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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명 사무실 NAS 견적 — 실제 구성과 금액 공개

견적은 조건이 정해져야 나옵니다. 그래서 가장 흔한 조건 하나를 정해두고, 실제로 어떤 구성을 어떤 이유로 잡는지 그대로 공개합니다.

조건: 직원 5명, 사무실 하나, 계약서와 사진 파일을 공유, 직원 PC도 백업. 부동산·설계·회계·병의원 사무실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조건입니다.

먼저 물어보는 것 네 가지

“NAS 추천해주세요”라는 말만으로는 견적을 낼 수 없습니다. 저희가 반드시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1. 동시에 접속하는 사람이 몇 명인가 — 계정 수가 아니라 실제 동시 사용자 수입니다
  2. 다루는 파일이 무엇인가 — 문서 위주인지, 사진·영상처럼 큰 파일인지
  3. 지금 자료가 몇 GB인가 — 그리고 1년에 얼마나 늘어나는가
  4. 외부에서 접속해야 하는가 — 이것 하나로 네트워크 작업량이 갈립니다

이번 조건에 대입하면 이렇습니다. 동시 사용자 5명, 문서와 사진 혼합, 현재 약 1.5TB, 연 300~500GB 증가, 외부 접속 필요.

구성과 금액

항목선택금액
NAS 본체DS925+ (4베이)약 140만원
하드디스크NAS 전용 8TB × 2개약 46만원
로컬 백업외장 HDD 8TB (USB)약 20만원
구축방문 설치 (수도권)15만원
합계 (실사용 약 8TB)약 221만원

왜 이 구성인가

왜 2베이가 아니라 4베이인가

지금 필요한 건 8TB이고, 2베이로도 8TB를 만들 수 있습니다(8TB×2, 실사용 8TB). 가격도 30만원쯤 쌉니다.

그런데 3년 뒤를 생각하면 4베이가 쌉니다. 연 400GB씩 늘면 3년 뒤 2.7TB가 더 쌓입니다. 2베이는 이미 꽉 차 있어서 디스크를 더 큰 걸로 통째로 갈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 이전 작업이 따로 붙습니다. 4베이는 빈 칸에 디스크 하나 더 꽂으면 끝입니다.

왜 8TB × 2개인가 (4TB × 4개가 아니라)

같은 16TB를 채우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구성실사용남은 베이확장
8TB × 2개8TB2칸디스크 추가로 확장 가능
4TB × 4개12TB0칸전부 교체해야 확장

당장 용량은 4TB×4개가 많지만, 더 늘릴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8TB면 충분한 조건이니 베이를 남겨두는 쪽을 택합니다.

왜 외장 HDD가 들어가 있나

NAS 안에서 디스크 2개를 묶은 건 디스크 고장 대비일 뿐 백업이 아닙니다. 직원이 실수로 폴더를 지우거나 랜섬웨어에 걸리면 양쪽 디스크에서 똑같이 사라집니다.

외장 HDD를 USB로 연결해두고 매일 자동으로 복사하면, 다른 매체에 사본이 하나 더 생깁니다. 2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안전장치 중 가장 값싼 축입니다.

여기에 다른 장소의 NAS까지 더하면 3-2-1(사본 3개·매체 2종류·다른 장소 1곳)이 완성됩니다. 약 80만원이 추가됩니다. 화재·도난까지 대비해야 하는 자료라면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설치에 포함되는 작업

“방문 설치 15만원”은 시놀로지 공식 유통사 SK네트웍스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해 진행합니다. 포함되는 작업은 이렇습니다.

  • 현장 네트워크 구성·설치 환경 확인
  • 하드디스크 장착 및 기본 연결 (되어 있지 않은 경우)
  • DSM 설치, 사용자 계정 설정, RAID(SHR) 구성
  • 외부 접속 설정 — DDNS·공유기 (공유기 담당자 협조 필요)
  • PC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 설치 후 A/S·기술지원 방법 안내

반대로 공유폴더 구조와 폴더별 권한 설계(예: 계약서는 팀장 이상 / 매물사진은 전 직원 / 개인폴더), 외장 HDD 자동 백업 구성과 복구 테스트는 방문 설치 범위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지점도 여기라, 설치 뒤 직접 잡으셔야 합니다.

이 견적에서 뺄 수 있는 것

예산을 줄여야 한다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줄이는 방법절감감수할 것
방문 설치 → 자가 설치-15만원시간이 듭니다. DSM 설치·외부 접속 설정을 직접 하셔야 합니다
8TB → 4TB 디스크-25만원실사용 4TB. 2~3년 뒤 교체 가능성
DS925+ → DS425+-30만원성능 차이. 동시 5명 문서 작업엔 대체로 무리 없음
외장 HDD 제외-20만원권하지 않습니다 — 백업이 사라집니다

맨 아래 항목만은 말리고 싶습니다. NAS를 사는 이유가 자료를 지키기 위해서인데, 백업을 빼면 목적이 없어집니다.

조건이 다르시면 다시 계산해 드립니다

직원 수·파일 종류·현재 용량만 알려주시면 그에 맞는 구성과 금액을 안내해 드립니다.
과한 구성을 권하지 않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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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NAS 설치 비용, 실제로 얼마나 드나

“NAS 하나 놓으려면 얼마나 듭니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답이 5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벌어집니다. 같은 NAS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비용이 어떤 항목으로 쪼개지는지 알면 견적서를 받았을 때 어디에 돈이 들어갔는지 바로 보입니다.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비용은 네 덩어리로 나뉩니다

항목비중설명
NAS 본체30~40%베이 수와 성능에 따라 40만~250만원
하드디스크40~50%용량 × 개수. 실제로 여기서 가장 크게 갈림
소프트웨어0원DSM·백업 도구 전부 무료 (별도 라이선스 없음)
설치·구축0~20만원자가 설치 0원 / 방문 설치 수도권 15만원 · 수도권 외 20만원

여기서 가장 흔한 오해가 소프트웨어 비용입니다. 윈도우 서버를 생각하시고 “라이선스가 얼마냐”고 물으시는데, 시놀로지는 DSM(운영체제)도, 백업 도구도, 사용자 수 제한도 없습니다. 직원이 5명이든 50명이든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실제 견적 세 가지

① 1~3인 사무실 — 파일 공유가 목적

DS225+ (2베이)약 60만원
NAS 전용 하드 4TB × 2개약 21만원
합계 (실사용 약 4TB)약 81만원

디스크 2개를 넣고 SHR로 묶으면 실제로 쓰는 용량은 4TB입니다. 나머지 한 개는 고장 대비로 들어갑니다. “8TB 샀는데 왜 4TB냐”는 질문이 여기서 나옵니다.

② 5~10인 사무실 — 부서별 폴더 + PC 백업

DS925+ (4베이)약 140만원
NAS 전용 하드 8TB × 2개약 46만원
방문 설치 (수도권)15만원
합계 (실사용 약 8TB, 베이 2칸 여유)약 201만원

4베이를 권하는 이유는 지금 다 채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2칸만 쓰고 두 칸을 비워두면, 나중에 용량이 부족할 때 디스크만 꽂아 늘릴 수 있습니다. 2베이를 꽉 채워버리면 그때는 본체째 바꿔야 합니다.

③ 3-2-1 백업까지 — 원격지 이중화

메인 NAS (위 ② 구성)약 201만원
원격지용 NAS + 하드 4TB × 2약 80만원
외장 HDD 4TB (로컬 백업)약 15만원
합계약 296만원

여기까지 가면 사무실에 불이 나도 데이터가 남습니다. 다만 모든 사무실에 필요한 구성은 아닙니다. 다시 만들 수 없는 자료(계약서, 설계도면, 촬영본, 회계자료)를 다루는 곳에 의미가 있습니다.

가격은 2026년 8월 기준 시놀로지 정품 유통가입니다. 환율과 공급가에 따라 바뀌므로 상품 페이지에서 현재가를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견적서에서 눈여겨볼 것

하드디스크가 NAS 전용인가

일반 데스크톱용 하드를 넣어도 일단은 돌아갑니다. 문제는 NAS가 24시간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데스크톱용은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설계돼 있고, 여러 개를 나란히 놓았을 때의 진동도 고려돼 있지 않습니다.

NAS 전용 하드는 24시간 가동과 진동을 전제로 만들어졌고, 보증 기간도 깁니다. 견적서에 모델명이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4TB HDD”라고만 적혀 있으면 물어보셔야 합니다.

실사용 용량으로 적혀 있는가

“8TB 구성”이라고 써 있는데 4TB×2개면 실사용은 4TB입니다. 총 장착 용량과 실사용 용량은 다릅니다. 계약 전에 이 숫자를 맞춰두지 않으면 나중에 분쟁이 됩니다.

설치 범위가 적혀 있는가

“설치 포함”이 어디까지인지가 업체마다 다릅니다. 전원 켜고 DSM만 깔아주고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유폴더 권한 설계, 외부 접속 설정, 백업 구성, 담당자 교육이 들어가 있는지 항목으로 확인하세요. 저희 방문 설치에 포함되는 작업은 구축 지원 페이지에 항목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비용

  • 전기료 — 2베이 기준 월 3,000~5,000원 수준. 부담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 디스크 교체 — 하드는 소모품입니다. 3~5년에 한 번은 교체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 시간 — 직접 하실 경우, 네트워크 설정에서 막히면 하루가 그냥 갑니다. 이게 실제로 가장 큰 비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아끼셔도 되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디스크를 꽉 채우지 마세요. 용량은 나중에 늘릴 수 있지만, 안 쓰는 용량에 미리 낸 돈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드 가격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집니다.

설치 비용은 어떻게 잡나

저희 기준을 그대로 공개하면 이렇습니다.

  • 자가 설치 — 0원. 제품 안내대로 하시면 됩니다
  • 방문 설치 — 수도권 150,000원 · 수도권 외 200,000원(VAT 포함). SK네트웍스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합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직접 할까 맡길까 — 판단 기준 5가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사무실 조건에 맞는 견적을 받아보세요

직원 수와 다루는 자료 종류만 알려주셔도 적정 구성과 금액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은 무료이며, 필요하지 않은 구성을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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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NAS 설치, 직접 할까 맡길까 — 판단 기준 5가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은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시놀로지 NAS는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그런데도 설치를 맡기는 분들이 계시고, 그분들이 돈이 남아서 그러시는 건 아닙니다.

3년째 직접 쓰면서 사무실에 구축까지 해본 입장에서, 어디까지가 혼자 할 수 있는 영역이고 어디부터가 아닌지 정리했습니다.

먼저 — NAS 설치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박스를 열고, 하드디스크를 밀어 넣고, 랜선을 꽂고, 브라우저에서 안내대로 따라가면 30분~1시간이면 DSM(운영체제) 설치까지 끝납니다. 설명서도 친절하고, 화면도 한국어입니다.

여기까지만 필요하시다면 업체에 맡길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아래 다섯 가지 중 몇 개나 해당되는지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기준 1. 공유기와 방화벽을 만질 수 있습니까

이게 가장 흔한 벽입니다. NAS를 사무실 안에서만 쓴다면 상관없지만, 외부에서 접속하려는 순간 네트워크 장비를 건드려야 합니다.

시놀로지의 QuickConnect를 쓰면 포트포워딩 없이도 연결은 됩니다. 다만 시놀로지 중계 서버를 거치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다룰 때 속도가 답답합니다. 실무에서 쓸 만한 속도를 내려면 결국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을 열거나, DDNS·고정 IP를 설정해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질문들이 올라옵니다 “소규모 사무실인데 복층입니다. 2층은 KT 인터넷에 시놀로지를 연결했고 1층은 LG인데, 1층에서 2층 NAS에 접속할 방법이 없나요?”
“사무실에 NAS를 구축했는데 속도가 최대 11MB/s밖에 안 나옵니다.”

이건 NAS를 잘 몰라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네트워크 구조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음 경우엔 혼자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 사무실 네트워크를 외부 업체가 관리해서 공유기 비밀번호를 모르는 경우
  • 건물 공용망·공유 회선을 써서 공유기 자체에 권한이 없는 경우
  • 보안 정책상 방화벽 설정 변경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

대안이 하나 있습니다. 최근에는 포트포워딩 없이 기기끼리 직접 연결해주는 테일스케일(Tailscale) 같은 방식도 씁니다. 공유기를 못 건드리는 환경이라면 이쪽이 답이 되기도 합니다. 저희도 서버와 NAS를 이 방식으로 묶어 쓰고 있습니다.

기준 2. 쓰는 사람이 몇 명입니까

혼자 또는 두 명이 쓴다면 공유폴더 하나 만들고 끝내도 됩니다. 문제 될 게 없습니다.

그런데 5명을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누가 어떤 폴더에 들어갈 수 있고, 누가 지울 수 있는지를 처음에 정해야 합니다. 이걸 대충 잡아두면 나중에 이런 일이 생깁니다.

  • 계약서 폴더를 전 직원이 볼 수 있게 되어 있음
  • 파일이 사라졌는데 누가 지웠는지 알 수 없음
  • 퇴사자 계정이 그대로 살아 있음

폴더 구조와 권한은 나중에 바꾸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이미 직원들이 그 구조에 익숙해진 뒤라서, 바꾸면 업무가 멈춥니다. 처음에 한 번 제대로 잡는 게 훨씬 쌉니다.

기준 3. 옮겨야 할 기존 데이터가 있습니까

새로 시작하는 거라면 부담이 없습니다. 문제는 기존 서버나 개인 PC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옮겨야 할 때입니다.

수백 GB를 복사하는 건 시간만 들이면 되지만, 실제로 걸리는 건 다른 부분입니다.

  • 복사 도중 끊겨서 일부만 옮겨졌는지 확인이 안 됨
  • 파일 이름의 한글이 깨지거나 경로가 너무 길어 누락됨
  • 옮긴 뒤 원본을 지웠는데 빠진 게 나중에 발견됨

가장 위험한 순간은 “옮겼으니 원본 지워도 되겠지” 하는 시점입니다. 검증 없이 원본을 지우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이관 작업은 개수와 용량을 대조해 확인한 뒤에 원본을 정리해야 합니다.

기준 4. 백업까지 필요합니까 —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

이 항목이 다섯 가지 중 가장 중요합니다. NAS를 샀다고 백업이 되는 게 아닙니다.

하드디스크를 2개 넣고 RAID(또는 SHR)로 묶으면 디스크 하나가 고장 나도 데이터가 살아남습니다. 여기까지는 맞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걸 백업이라고 생각하십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RAID로 지킬 수 있나
하드디스크 1개 고장지켜집니다
직원이 실수로 폴더를 삭제못 지킵니다
랜섬웨어 감염못 지킵니다
NAS 본체 고장·정전 사고못 지킵니다
사무실 화재·도난·침수못 지킵니다

RAID는 디스크 한 개의 고장만 막아줍니다. 삭제된 파일은 양쪽 디스크에서 똑같이 삭제되고, 랜섬웨어는 양쪽을 똑같이 암호화합니다. NAS가 통째로 없어지는 상황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백업은 사본 3개, 매체 2종류, 다른 장소 1곳(3-2-1 원칙)으로 잡아야 합니다. 시놀로지는 이걸 구성할 도구를 추가 비용 없이 기본 제공합니다.

  • Hyper Backup — NAS 데이터를 외장 하드나 다른 장소의 NAS로 내보내는 백업
  • Active Backup for Business — 직원 PC를 통째로 NAS에 끌어와 보관 (무료 라이선스)

다만 도구가 있는 것과 제대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어떤 폴더를, 얼마나 자주, 어디로, 몇 개 버전까지 보관할지 정해야 하고, 무엇보다 복구가 실제로 되는지 한 번은 시험해봐야 합니다. 백업이 도는 줄 알았는데 몇 달째 실패하고 있었다는 사례가 드물지 않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구성하는지는 사무실 NAS 도입기와 NAS 도입 가이드에 구성도와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메인 NAS + 외장 HDD + 자택 원격지 NAS로 3-2-1을 구성해 쓰고 있습니다.

기준 5. 문제가 생겼을 때 물어볼 사람이 있습니까

설치는 하루면 끝나지만 운영은 몇 년입니다. 그사이에 이런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 디스크 수명이 다 되어 교체 알림이 뜸
  • DSM 업데이트 후 설정이 바뀜
  • 새 직원이 들어와 계정을 추가해야 함
  • 어느 날 갑자기 외부 접속이 안 됨

사내에 IT 담당이 있다면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설치한 사람이 퇴사하면 아무도 손댈 수 없는 장비가 됩니다. 그래서 설치 자체보다 구성 내역이 문서로 남아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계정이 몇 개인지, 백업이 어디로 가는지, 외부 접속을 어떻게 열어뒀는지가 적혀 있어야 다음 사람이 이어받습니다.

정리 — 이렇게 판단하시면 됩니다

상황권장
1~2명이 쓰고, 사무실 안에서만 파일 공유직접 설치
공유기를 직접 관리하고, 설정에 거부감이 없음직접 설치
외부 접속이 필요한데 공유기·방화벽 권한이 없음맡기는 편이 빠름
직원 5명 이상, 부서별 권한 구분이 필요맡기는 편이 안전
기존 서버·PC에서 옮길 자료가 많음맡기는 편이 안전
백업까지 제대로 잡아야 함맡기는 편이 안전

비용은 어느 정도입니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대부분은 돈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 자가 설치 — 0원. 제품에 들어 있는 안내대로 하시면 됩니다
  • 방문 설치 — 수도권 150,000원 · 수도권 외 200,000원(VAT 포함). 시놀로지 공식 유통사 SK네트웍스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해 DSM 설치, RAID 구성, 외부 접속 설정까지 진행합니다

위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해당되는 항목이 하나도 없다면 방문은 필요 없습니다. 전화 한 통으로 끝날 일에 출장비를 쓰실 이유가 없습니다. 반대로 세 개 이상 해당되신다면, 혼자 며칠 붙잡고 있다가 결국 부르시는 것보다 처음부터 맡기시는 편이 시간과 비용이 덜 듭니다.

어느 쪽인지 판단이 어려우시면

직원 수와 사용 목적만 알려주셔도, 직접 하셔도 되는 상황인지 함께 판단해 드립니다.
필요하지 않은 방문을 권하지 않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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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무실에 NAS를 들인 이유 — 매물장 공유부터 전 PC 자동 백업(ABB)까지

부동산 사무실은 데이터가 곧 자산입니다. 계약서, 현장 사진, 매물장, 고객 리스트가 매일 쌓입니다. 그런데 이 자료들이 직원 각자의 PC에 흩어져 있고, 백업은 아무도 안 하고 있다면 랜섬웨어 한 번, 하드 고장 한 번에 전부 날아갑니다. 사무실에 NAS를 도입해 파일 공유부터 전 PC 자동 백업까지 정리한 과정을 공유합니다.

1. NAS가 뭔가요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말 그대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 장치입니다. 사무실 네트워크에 물려 두고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파일을 저장·관리하는 나만의 클라우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글 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와 비슷해 보이지만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데이터가 내 사무실에 물리적으로 저장된다는 것입니다. 데이터 주권이 내게 있습니다.

2. 부동산 사무실에서 실제로 이럴 때 씁니다

상황NAS로 해결되는 것
현장에서 고객과 상담 중인데 사무실 PC에 있는 서류가 필요할 때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접근
외근·출장 중 다른 PC에서 업무를 이어가야 할 때NAS에 접속해 중단 없이 계속 — 사무실 PC를 들고 다니는 셈
계약서 양식·매물 정보·고객 리스트를 여러 직원이 함께 볼 때공유 폴더로 항상 최신 버전을 함께 보고 수정. 파일 전송·버전 충돌 없음

저는 처음에 개인용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중개 업무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됐습니다. 특히 엑셀 매물장을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용도로 가장 많이 씁니다.

3. “요즘 클라우드 잘 돼 있는데 굳이?”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클라우드도 훌륭한 도구입니다. 다만 소규모 사무실, 특히 부동산 중개업이라면 NAS가 더 나은 이유가 셋 있습니다.

① 용량 부담이 없습니다

클라우드는 유료 플랜이 아니면 무료 용량이 제한적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현장 사진과 동영상이 계속 쌓이는 업종입니다. NAS는 하드디스크 용량만큼 쓰면 되고 필요하면 확장합니다. 내부 네트워크에서는 인터넷 없이도 빠르게 접근됩니다.

② 고객 개인정보를 외부에 두지 않습니다

계약서에는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계좌가 다 들어 있습니다. 이걸 외부 클라우드에 올리는 게 꺼림칙할 때가 있습니다.

NAS는 데이터가 내 사무실에 물리적으로 존재합니다. 게다가 사용자별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줄 수 있어서, 특정 직원에게는 특정 폴더만 열어줄 수 있습니다. 중개보조원과 공인중개사의 접근 범위를 나누는 식입니다.

③ 협업 구조가 업무와 맞습니다

부동산 중개는 팀원 간 협업 비중이 큽니다. 매물장을 여러 명이 동시에 보고 갱신해야 하는데, 파일을 카톡으로 주고받으면 반드시 버전이 꼬입니다. 공유 폴더 하나로 정리됩니다.

원본: 2025년 6월 9일 「여러명이 함께 근무하는 부동산 사무실이라면? NAS 추천」

4. 파일 공유를 넘어 — 전 PC 자동 백업(ABB)

NAS를 파일 저장용으로만 쓰는 건 절반만 쓰는 것입니다. 시놀로지 NAS를 쓰신다면 Active Backup for Business(ABB)를 반드시 켜보세요.

저도 한동안 깔아만 두고 안 쓰다가 최근에 세팅했는데, “이걸 왜 이제야 썼을까” 싶었습니다.

기존 방식의 한계

예전에는 중요한 파일만 수동으로 NAS에 복사하거나 단순 동기화만 썼습니다. 이 방식은 OS 자체나 시스템 전체에 문제가 생기면 대처가 안 됩니다. 파일은 살아도 PC를 처음부터 다시 세팅해야 하니까요.

ABB의 장점 세 가지

내용
① 에이전트 기반 자동 백업각 PC·윈도우 서버에 전용 에이전트만 설치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자동 진행. 스케줄에 맞춰 시스템 전체가 NAS로 백업됩니다. 업무 흐름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② 중앙 집중 관리NAS 관리자 페이지 한 곳에서 사무실 모든 PC의 백업 상태를 대시보드로 확인. 어느 PC가 성공했는지, 용량은 얼마인지 한눈에 보입니다
③ 라이선스 비용 0원기업용 에이전트 기반 백업 솔루션은 보통 라이선스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시놀로지 사용자는 무료입니다

랜섬웨어를 생각하면 이건 선택이 아닙니다.

계약서와 현장 사진이 한순간에 암호화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파일 몇 개 복사해 둔 정도로는 복구가 안 됩니다. 시스템 전체 이미지 백업이 있어야 그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원본: 2026년 6월 16일 「시놀로지 NAS DS224+ Active Backup for Business로 PC 및 윈도우 서버 백업 완벽 해결」

5. 도입을 고민 중이시라면

  1. 먼저 용도를 정하세요. 파일 공유만 할지, 백업까지 할지에 따라 필요한 성능이 다릅니다. 백업·사진 색인 같은 작업을 돌릴 거라면 엔트리급(J 시리즈)으로는 부족합니다. 이 부분은 시놀로지 실사용기에 실패담과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2. 접근 권한 설계를 먼저 하세요. 나중에 바꾸려면 번거롭습니다. 직원별로 어떤 폴더까지 볼 수 있는지를 도입 시점에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3. 백업은 NAS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NAS도 기계라 고장 납니다. 원격지 백업까지 구성해야 진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중개 사무실 운영, 데이터부터 챙기세요

법원 경매 권리분석과 대리입찰은 원리얼티경매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2025~2026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사무실 NAS 활용 글 2편을 하나로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제품을 광고하려는 글이 아니며, 실제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목적입니다.

📄 사무실 NAS 도입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사용 인원과 용도를 알려주시면 구성안과 예상 비용을 정리해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영업 전화는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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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NAS 3년 실사용기 — DS220j에서 DS224+로, 그리고 먹통을 SSD로 잡은 방법

제일 싼 NAS로 시작했다가 11개월 만에 갈아탔습니다. DS220j(36만원) → DS224+(63만원) 업그레이드, 기존 하드를 그대로 옮기는 마이그레이션, 그리고 엔트리급 NAS의 고질적인 먹통 현상을 SSD 하나로 해결한 방법까지. 3년간의 실사용 기록입니다. NAS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제 시행착오를 참고하세요.

1. 시작 — 제일 저렴한 모델로 (2023년 4월)

모델시놀로지 DS220j — 당시 시놀로지 중 가장 저렴한 제품
구성본체 + 4TB HDD
가격365,960원

처음 써본 NAS는 신세계였습니다. 4TB나 되는 용량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처럼 쓸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2. 그런데 금세 한계가 왔습니다

NAS에 이것저것 서비스를 올리기 시작하니 처음부터 힘들어했습니다.

가장 심각했던 건 색인(인덱싱) 작업이었습니다.

NAS가 한가할 때는 그럭저럭 쓸 만한데, 스스로 색인 작업을 돌릴 때는 접속조차 안 될 정도로 느려졌습니다.

결정적이었던 건 업무 상황이었습니다. NAS를 부동산 사무실로 옮겨 업무용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엑셀 매물장을 열려고 하면 성능 미달로 접속이 안 됐습니다. 고객 앞에서 이러면 곤란합니다.

그렇게 11개월을 버티다 업그레이드를 결심했습니다.

3. 업그레이드 — DS224+ (2024년 3월)

본체498,000원
메모리 증설134,000원
합계632,000원
추가 구매4TB HDD 1개 (기존 하드를 신형으로 옮길 예정이라, 구형에 넣을 하드가 필요했음)

마이그레이션은 놀랄 만큼 쉽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인데 허무할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1. 신형 NAS에 메모리를 먼저 증설합니다.
  2. 기존 NAS에서 HDD만 빼서 신형 NAS에 그대로 장착합니다.
  3. LAN선을 꽂고 전원을 넣습니다.
  4. find.synology.com에서 NAS를 검색합니다.
  5. 몇 단계 안 거쳐서 마이그레이션 완료. 데이터·설정이 그대로 넘어옵니다.

체감 차이

너무너무 빠릅니다. 사진 서비스든 휴대폰 접속이든 어떤 서비스든 빠릿빠릿하게 움직입니다. 비싸긴 하지만 왜 진작 안 바꿨나 싶었습니다.

교훈 — 용도를 먼저 정하고 사세요.

단순 파일 저장만 할 거라면 엔트리급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사진 색인, 여러 서비스 구동, 휴대폰 원격 접속, 백업 스케줄까지 돌릴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 계열로 가시는 게 결과적으로 저렴합니다. 저는 36만원 쓰고 11개월 뒤에 63만원을 더 썼습니다.

4. 구형 NAS는 버리지 마세요 — 원격지 백업으로

기존 DS220j를 팔까 고민하다가 집에 두고 원격 백업용으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사무실 NAS가 통째로 고장 나거나 사무실에 사고가 나도 집에 사본이 남습니다.

실제 백업 성능

방식Hyper Backup + Hyper Backup Vault
회선사무실·집 모두 500MB 인터넷
백업량약 1.5TB (전체 백업)
소요 시간약 10시간

주 1회 정도 돌리는 걸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속도입니다. 첫 전체 백업만 오래 걸리고 이후 증분은 훨씬 빠릅니다.

5. 엔트리급 NAS 먹통 해결 — SSD 하나로

원격 백업용으로 돌리던 DS220j에서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증상

대량 데이터를 복사하거나 백업 스케줄이 돌아갈 때면 CPU·RAM 사양이 낮다 보니 디스크 과부하가 걸려 DSM(운영체제) 접속조차 불가능해졌습니다. 급히 확인할 게 있어도 로그인 창이 안 열려서 시스템이 안정될 때까지 멍하니 기다려야 했습니다.

해결 — OS와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분리

하드디스크의 I/O 부하가 운영체제까지 끌고 들어가지 않도록 저장 공간의 역할을 완전히 나눴습니다.

베이장착역할
1번250GB~500GB 소용량 SSDDSM(운영체제) 전용
2번기존 대용량 HDD순수 데이터 전용

적용 순서

  1. NAS를 초기화한 상태에서 SSD만 장착하고 전원을 켭니다.
  2. 시스템 안내에 따라 DSM과 기본 패키지를 SSD 위에 설치합니다.
  3. 설치가 끝나면 전원을 끄고 남은 베이에 대용량 HDD를 장착합니다.
  4. 재부팅 후 새 HDD를 별도의 스토리지 풀·볼륨으로 잡습니다.
  5. 이후 넘어오는 모든 백업 데이터는 이 HDD 볼륨으로만 저장되도록 경로를 설정합니다.

결과 — 과부하 상황에서도 관리자 접속이 살아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대용량 복사 중에 하드가 100% 혹사당하면서 시스템 전체가 마비됐는데, 이제는 OS가 SSD 위에서 독립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백업이 돌아가는 중에도 관리자 페이지 접속과 설정 변경이 쾌적합니다.

데이터는 데이터대로 백업되고, 관리는 SSD 속도로 처리됩니다. 굴러다니는 소용량 SSD가 있다면 꼭 한번 적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원본: 2023년 4월 25일 「시놀로지 나스 DS220J 구입 및 개봉」, 2024년 3월 23일 「Synology NAS DS224+ 구입 (220j→224+ 마이그레이션)」, 2026년 6월 9일 「시놀로지 DS220j 먹통 현상 해결 (SSD + HDD 조합 활용법)」

정리 — 3년 써보고 알게 된 것

  1. 용도를 먼저 정하세요. 파일 저장만이면 엔트리급도 충분하지만, 색인·서비스 구동·원격 접속까지면 처음부터 ‘+’ 계열이 결과적으로 쌉니다.
  2. 마이그레이션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드만 옮겨 꽂으면 끝입니다. 업그레이드를 겁내지 마세요.
  3. 구형 NAS는 원격지 백업으로 재활용하세요. 버리기 아깝고, 실제로 유용합니다.
  4. 엔트리급이 먹통이라면 SSD로 OS를 분리하세요. 본체를 바꾸지 않고도 체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5. 백업은 사본이 다른 장소에 있어야 백업입니다. 같은 사무실에 두 대 두는 건 반쪽짜리입니다.

사무실 데이터 관리,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부동산 사무실에서의 NAS 활용법은 사무실 NAS 도입 편에 정리했습니다. 법원 경매 권리분석과 대리입찰은 원리얼티경매로 문의해 주세요.

이 글은 2023~2026년 네이버 블로그에 나눠 올렸던 시놀로지 NAS 사용 기록 4편을 하나로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가격은 구매 시점 기준입니다.

📄 사무실 NAS 도입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사용 인원과 용도를 알려주시면 구성안과 예상 비용을 정리해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영업 전화는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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